한인들도 많이 재학 중에 있는 어바인 유니버시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그레이스 수(11학년)양이 SAT 만점을 받았다. 그레이스양의 언니 역시 지난 2009년 SAT 만점을 받아 자매가 나란히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레이스양은 “만점을 받았으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며 “추수감사절쯤에 온 가족이 모여 축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그레이스의 언니는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에 재학 중에 있으며 아버지는 워싱턴에 출장 중에 있다.
그레이스양은 매주 어바인에 있는 어린이 보호클럽에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중국 전통무용 클럽에서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OC 기독교복음교회에서 성경 퀴즈 팀으로 출전해 대회에 참가한 경험 등 활발한 과외활동을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보드에 따르면 2013년 실시한 SAT 응시자들은 전국적으로 166만명에 달하며 이들 중 0.03%만이 2,400점 만점을 획득한다. 가주의 경우 올 해 23만4,767명 중 0.04%인 98명이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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