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JYJ’ 멤버 김재중(27)의 정규 1집 ‘WWW’가 29일 온·오프라인에 발매됐다.
타이틀곡 ‘저스트 어나더 걸’은 브릿팝이 가미 된 그런지 록이다. 고속촬영 기법으로 1초에 1000프레임을 담은 화려한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끈다.
앨범에는 이와 함께 한류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피처링한 ‘돈트 워크 어웨이(Don’t Walk Away)’, 보컬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이 듀엣으로 부른 ‘햇살 좋은 날’, 록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 작사·작곡한 ‘나우 이스 굿’(Now Is Good), 보컬그룹 ‘원티드’ 멤버 하동균이 힘을 보탠 ‘러브홀릭’ 등 총 13곡이 실렸다.
김재중은 이날 네이버 뮤직 작업기를 통해 음반 준비 관련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김재중은 ‘저스트 어나더 걸’에 대해 “남자가 이별을 겪은 분노를 그대로 표출하는 마음으로 소리 지르고 화내듯이 폭발하는 창법을 썼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에 하드록, 팝,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면서 “파격적인 의상과 세트 등에서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김재중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재중은 11월7일 세계 팬들과 인터넷으로 실시간 채팅을 한다. 같은 달 10일 호주 SBS K팝 프로그램에서는 김재중 특집편을 방송한다.
한편 김재중은 정규 1집 발매를 기념, 아시아 투어에도 나선다. 11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시작으로 15~16일 일본 요코하마 등지를 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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