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빈 스튜디오 새 게임 곧 출시
▶ 8년간 개발 ‘와이드 스타’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업체인 ‘엔시소프트’(NCSOFT)사의 미국 협력사인 카빈 스튜디오가 지난 8년 동안 개발해온 새로운 게임 ‘와이드스타’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OC 레지스터가 3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카빈 스튜디오는 화려한 색상과 다양한 액션, 3D 화면 등이 추가된 새 온라인 게임인 와이드스타 출시를 앞두고 250여명이 참가한 버전 테스트에 들어갔다. 카빈 스튜디오는 이번 테스트 리뷰를 통해 개발자들이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내년 초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카빈 스튜디오의 제레미 가프리 총기획자는 “최고의 레벨에 오르면 재미있는 기능을 가진 장비들을 얻을 수 있고 이를 서로 교환할 수 있다 점이 재미있는 부분”이라며 “게임 플레어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와이드스타는 지난 미국 내 청소년들에게 잘 알려진 SF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방대한 스토리와 다양한 액션이 가능한 전투신 등을 첨가했다. 약 8년 동안 개발이 진행됐으며 5,000만달러의 개발비가 투자됐다.
한편 개발업체인 카빈 스튜디오는 블리자드의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을 주도한 팀으로 지난 2005년 결성됐다. 2년 뒤인 지난 2007년 보다 화려한 색상에 3D 화면을 첨가한 게임개발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엔시소프트사와 협력해 ‘와이드스타’ 개발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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