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시의회는 지난 5일 시티 플레이스 지역에 제안된 182유닛의 고급 아파트 단지를 승인했다.
바인야즈 개발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더 301’ 프로젝트는 웨스트필드 메인 플레이스의 메인 스트릿 건너편 시티 플레이스 내 301 E. Jeanette Ln.에 고급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이다. 개발업체는 197만달러를 시의 저소득층 하우징을 위해서 지불한다.
샌타애나시 개발 및 빌딩 에이전시 제이 트레비노 국장은 “시가 2011년 하우징 기회에 관한 시조례를 시행한 이후 처음으로 수수료를 적용하는 것”이라며 “이 조례는 저소득층 하우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티 플레이스 2에이커의 땅에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주차장은 364개로 1유닛당 2대이다. 개발사 측은 5,000만달러의 예산으로 내년 봄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으로 4층 빌딩, 2층짜리 거라지 빌딩이 들어선다.
이 아파트 단지는 1베드룸 125유닛, 2베드룸 56유닛, 3베드룸 1개 등으로 사이즈는 540스퀘어 피트에서 1,260스퀘어피트 가량이다. 이 프로젝트는 6대0으로 시의회에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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