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희·애프터스쿨·오렌지캬라멜·뉴이스트의 소속사인 플레디스가 중국의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중국 음악시장 공략에 나선다.
플레디스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1일 중국 베이징 만회 연회홀에서 ‘성제연맹 천작지합(星際聯盟 天作之合; 행성간의 연맹·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합작을 알리고 업무제휴를 시작한다.
이날 현장에는 플레디스 소속 연예인들도 참석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 저우비창(周筆暢) 등이 나온다.
플레디스 측은 “이번 합작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 플레디스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무한한 합작을 이뤄 공동으로 새로운 음악 세계를 형성한다’를 모토로 플레디스의 소속 가수들의 활발한 중국 활동을 위해 준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해창 플레디스 대표는 “일본과의 합작은 종종 있었지만, 중국 음악 기획사와 공식적으로 합작하고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중국시장이 앞으로 큰 가능성이 있어 이번 합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상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