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소형 승용차 포르테가 USA투데이 선정, ‘최고의 소형 승용차’에 뽑혔다. 또한 현대 엘란트라가 2위에 올라 경쟁이 극심한 미국 소형 승용차 시장에서 한국차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11일 USA투데이는 미국에서 팔리는 2만 달러 이하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소비자 합동 평가를 한 결과 기아차 포르테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평가는 USA투데이, 그리고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카닷컴, 공영 방송 PBS의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모터위크챌린지 등이 선정한 전문가들이 일반 소비자 대표와 함께 사흘 동안 시험 운전과 실제 연비 측정, 그리고 부문별 평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상은 포르테와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닛산 센트라, 포드 포커스, 스바루 임프렌자, 현대 엘란트라 등이다. 포르테는 780점(1,000점 만점)을 받아 760.5점의 엘란트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혼다 시빅(747점), 닛산 센트라(673.5점), 도요타 코롤라(673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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