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매스터코랄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캐롤 페스티벌’(Festival of Carols)을 12월7일과 14일 오후 2시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토요일 마티네 공연으로 선사한다.
115명의 정예멤버로 구성된 LAMC 합창단은 그랜트 거숀의 지휘로 이날 ‘고요한 밤’ ‘화이트 크리스마스’ ‘덱 더 홀’ ‘산타클로스가 타운에 오시네’ 등 캐롤 20곡을 들려준다. 전통적인 클래식 캐롤 외에 LAMC 상임 작곡가인 션 커쉬너가 편곡한 프랑스 캐롤(Pat-a-Pan)과 체코 캐롤의 초연도 있다. 오르가니스트 존 웨스트의 디즈니홀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들을 수 있다.
LAMC는 매년 12월 디즈니홀에서 4개의 할러데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캐롤 페스티벌’ 외의 다른 프로그램들은 ▲8일 오후 7시(‘Rejoice! Ceremony of Carols’) ▲11일 오후 7시30분(제33회 메시아 싱얼롱) ▲12월12일과 22일 오후 7시(헨델의 메시아 연주회) 등이다.
티켓 29~99달러. (213)972-7282, www.la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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