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비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주택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콜드웰 뱅커가 분석한 2013 홈 리스팅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시장에 매물로 나온 가격을 비교한 결과 오렌지카운티의 뉴포트비치 지역에서 나온 주택의 평균가격은 177만달러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2013년 보고서 중 가장 비싼 지역은 LA 인근 말리부 해안가 지역으로 평균가격이 215만 달러로 조사됐으며 가장 적당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한 지역은 클리브랜드 지역으로 6만3,729달러로 나타났다. 비슷한 규모의 주택 전국 평균가격은 30만1,414달러다.
뉴포트비치가 OC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탑 25위에 포함됐다. 그 외 지역으로 헌팅턴비치의 경우 87만4,908달러로 26위, 어바인의 경우 83만295달러로 33위, 코스타메사는 80만8,461달러로 3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경우 뉴포트비치는 160만달러로 여전히 2위를 차지했었고 로스알라미토스가 176만 달러로 가장 비싼 지역으로 선정됐었다.
한편 콜드웰 뱅커가 발표하는 홈 리스팅 보고서는 매년 전국의 주택가격을 비교해 발표하는 자료로 매물로 나와 있는 방 4개 화장실 2개의 단독주택 가격을 평균가격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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