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는 지난 10일 오후 4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결산 공고를 겸해 한인회 골프대회 봉사자들을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한인회는 지난 10월 19일에 있었던 SF 총영사배 새크라멘토 한인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에서 후원금은 현금 20,840달러, 상품권 1,500달러, 그린피 6,320달러, 상품권 판매 대금 500달러 등 총 28,660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지출은 골프대회 진행 비용 및 상패 등을 포함해 10,039달러로 순수익은 18,621달러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이윤구 한인회장은 참석자들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든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되어 줘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준비위원장은 “봉사자들과 모든 사람들의 합심으로 모든 일이 성공리에 끝이 났다 고맙다”고 했으며, 조판훈 진행 위원장 또한 “특히 임원들이 사심없이 발벗고 나섰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며, “아름다운 한인회를 위해 더욱 서로 봉사하자”고 덧붙였다.
결산공고 후 한인회는 오는 23일 상공회의소 발전 안 모색을 겸한 하반기 지역 한인 단체장 모임을 갖을 예정이며, 또한 한국의 유명한 웃음 강사이 이미소씨 초청 강연회, 척추 신경정신 전문의 신현걸 박사 초청 세미나, 오는 28일 송년의 밤 등을 예정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를 통해 한인회는 지역 사회에 더욱 다가서고 화합에 더욱 힘쓸 것임을 다짐했다.
<장은주 기자>
SAC 한인회 이윤구 회장이 지난 골프대회 총 수입이 29,000여불이라고 결산 보고를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