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비평가협회 김은상 회장 19일 무료 시음회
김은상 회장이 스페셜티 커피 무료 강연회와 시음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커피의 제3의 물결은 스페셜티 커피입니다”‘커피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은상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45ㆍ사진)은 오는 19일 오전10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스탠튼 대학에서 일반인들과 커피샵을 운영하는 업주들을 대상으로 ‘스페셜티 커피 무료 시음회’와 강연회를 갖는다.
김은상 회장은 “스페셜티 커피는 스타벅스나 커피빈 앤 티리프 등 대형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상업용 커피와 달리 커피 본연의 향미가 올바로 발현되도록 정성을 기울여 만든 커피이다”며 “이 커피가 커피시장에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 최초로 하와이 코나에서 커피를 재배한 김은상은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라고 할 수 있는 ▲하와이안 코나(Hawaiian Kona) ▲하와이안 마우이 모카(Hawaiian Maui Mocha) ▲르완다 기테시(Rwanda Gitesi) ▲에티오피아 모모라(EthiopiaMormora) ▲라오스 야생 코피 루왁(Laos Wild Kopi Luwak) 등 5종의 스페셜티 커피를 무료 시음회를 갖고 좋은 커피의 향미를 느끼고 표현하는 법을 알려준다.
김은상 회장은 “지난 7월 한ㆍ중ㆍ일 커피 포럼에 초대되어 강연 때 스페셜티 커피의 제3의 물결에 대해서 강의를 했는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같은 트렌드를 오렌지카운티에도 알려주기 위해서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큐 그레이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김 회장은 LA에 본부와 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커피비평가협회’를 지난해에 창립, 회원들끼리 커피에 대한 정보를 상호교류하고 있다. 김 회장은 SBS, YTN, 아리랑 TV 등에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영순 경민대 평생교육원 바리스타 과정 교수(CCA 한국본부장)도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539-6561, (213)388-5311 hausofbrandon@hotmail.com으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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