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하이옌’피해 도움의 손길 절실
▶ 본보 임직원 600달러, 이종혁 CPA 300달러
필리핀을 초토화시킨 초강력 괴물 태풍 ‘하이옌’의 여파로 수만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필리핀 중부 지역의 여러 도시들은 ‘생지옥’과 같은 폐허로 변해버렸고 태풍을 뚫고 살아난 현지 주민들은 거대한 태풍의 가공할 만한 파괴력 앞에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채 생존의 기로에 처해 있습니다.
엄청난 재앙 앞에 선 필리핀 국민들은 절망을 다시 딛고 일어설 도움과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한국일보는 세계적인 구호기관인 미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와 공동으로 최악의 태풍참사 피해를 당한 필리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합니다. 모인 성금은 미 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달됩니다.
비록 긴 경기침체의 터널을 빠져나오느라 한인사회 경제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미주 한인들이 모으는 사랑과 정성은 초강력 태풍이 가져온 참혹한 폐허 속에 던져진 필리핀 국민들에게 생존을 위한 희망의 빛줄기를 비추는 따뜻한 손길이 될 것입니다.
이같은 뜻에 동참하기 위해 본보 임직원 일동은 필리핀 태풍 피해자 돕기 성금으로 600달러를 달러를 기탁합니다.
또 본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던 이종혁 CPA가 300달러를 보내주셨습니다.
뜨거운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한인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성금 보내는 방법: Pay to에 American Red Cross로 기입하시고메모란과 겉봉에‘필리핀 태풍 피해자 돕기’라고써주시면 됩니다. 방문 접수도 됩니다.
■성금 보내실 곳: THE KOREA TIMES SAN FRANCISCO8134 CAPWELL DR. OAKLAND, CA 94621
■특별후원 :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회장 강대은 목사)
■문의: (510)77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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