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트, 다양한 먹거리 ‘프리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잇달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한인 마트들이 일제히 ‘프리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에 들어갔다.뉴욕과 뉴저지 한인마트들은 다채로운 가을 과일과 해산물 등 먹거리를 할인하고 있다.
한양마트는 21일까지 ‘미리 만나는 블랙 프라이데이’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17일 꽃게를 파운드당 2달러99센트, LA 갈비를 21일까지 파운드당 8달러99센트로 할인한다. 뉴저지 릿지필드 매장에서는 추수감사절을 앞둔 18~21일까지 요일별로 8가지 인기 상품을 원가이하로 판매하는 ‘파워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요일별로 파가 10단에 1달러99센트, 오징어와 꽁치, 동태가 파운드당 99센트 등 평소에 비해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H마트도 15일 추수감사절 세일을 시작한다. 21일까지 냉동 돼지 목살은 파운드당 4달러99센트, 한국산 캠벨 포도는 한 팩에 7달러99센트에 판매된다. 17일까지 살아 있는 광어는 파운드당 8달러99센트로 가격이 떨어진다. 21일까지 추수감사절 맞이 청정원 핫세일도 뉴욕 뉴저지 전매장에서 실시된다. 청정원 까나리 액젓은 6.6파운드에 10달러99센트, 청정원 신안섬보배 굵은 소금은 11.2파운드에 11달러99센트, 청정원 청정 미역 0.44파운드짜리가 4달러99센트에 판매된다.
아씨플라자는 한국산 선물용 과일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20일까지 한국산 신고배는 박스에 19달러99센트, 선물용 후지 사과는 박스에 14달러99센트로 할인된다. 클레멘타인도 박스에 4달러99센트, 연시감 트레이도 8달러99센트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한국산 상주 포도도 박스에 9달러99센트에, 빨간 자몽 9개는 1달러99센트, 여주 비터 멜론은 파운드당 99센트에 판매된다.
한남체인은 해산물을 할인판매 중이다. 17일까지 노르웨이 고등어가 파운드당 1달러99센트, 냉동 오징어가 파운드당 1달러49센트, 통아구도 파운드당 3달러99센트에 판매된다. 한 한인마트 관계자는 “경기 회복이 여전히 더디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추수감사절 할인을 일찍 시작하려는 추세”라며 “온 가족이 모이고 선물 교환이 많은 시즌이기 때문에 평소에 비해 할인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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