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갤런당 3달러51센트. 뉴저지 3달러10센트
여름내 갤런당 4달러 가까이 올랐던 전국 개스값이 3달러 초반대로 떨어지며 3년래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개스값 정보 웹사이트인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15일 기준 전국의 레귤러 개스 평균값은 갤런당 3달러21센트다. 갤런당 3달러37센트였던 지난달과 비교해도 16센트 저렴하며 지난해 같은 날 3달러45센트보다 24센트 낮은 수치다.
뉴욕주의 개스값은 갤런당 3달러51센트로 작년 같은 날 3달러94센트보다 10% 이상 내렸다. 일반적으로 개스값이 저렴한 뉴저지주는 레귤러 기준 3달러10센트로 작년보다 45센트 가까이 싸졌다.
현재 미주리를 비롯한 8개 주의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2달러86센트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달러 이하를 기록했다. 개스버디닷컴의 패트릭 드한 에너지 분석가는 "올해말까지 개스값 변동은 크지 않고 평균 3달러15센트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연방 에너지정보국에 따르면 내년 개스값은 올해 전망치 3달러50센트와 2012년 평균 3달러63센트보다 낮은 평균 3달러39센트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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