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등이 포함되어 있는 ‘오렌지카운티 커뮤니티 그룹 연합회’는 오바마 건강보험을 알리고 교육하기 위해서 가가호호 방문을 시작한다.
‘캘리포니아 인다우먼트’로부터 50여만달러의 기금을 지원받아 실시되는 이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애나하임, 샌타애나, 가든그로브, 웨스트민스터에 20만가정을 방문해서 오바마케어에 대한 설명과 가입에 대한 정보교육을 하는 것이다.
민족학교 측은 “오렌지카운티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이 중 17%는 보험이 없으며 또 그 중 30%의 젊은이들이 무보험자인 것으로 집계되었다”며 “주민들은 찾아가는 공인 상담사와 교육가들을 통해 오바마케어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합회의 버지니아 모스케다 프로그램 매니저는 “주민들이 오바마케어에 대해서 정보를 가지고 있고 교육을 받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며 “오바마케어와 커버드 캘리포니아가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주민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 연합회에 소속되어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단체들은 OC 노동연맹, OC 커뮤니티 책임 개발 기구, 오렌지카운티 콩그리게이션 커뮤니티 조직, 오렌지카운티 아시안 퍼시픽 아일랜드 커뮤니티 연맹 등이다.
한편 오바마케어에 대한 문의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855)927-8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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