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나 플라자, 사랑의 선물 전달
▶ "유방암*자궁암 검사도 실시할 것"
암환우 돕기 모임인 북가주 샬롬회(회장 이애연)가 지난 16일(토) 오후 6시 이애연 회장 자택에서 봉사자 및 환우 20여명이 모임을 가졌다. 이날 샬롬회는 회원들과 지난 행사들의 평가와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애연 회장은 지난 간염검사의 실시로 인해 몇몇 한인들이 간염진단을 받고 치료 후 완쾌되었다는 내용을 전하며, 앞으로도 EWC(Every Women Counts)과 연계해 유방암 및 자궁암 검사 등도 적극적으로 추지할 예정이며, 간호사나 약사, 의사 협회 등에서도 업무 협력을 원하기에 이 또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샬롬회는 협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으며, 매월 모이는 월례회 외에 환우들끼리 만나는 모임을 추진해 서로간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결정했다. 한편 코라아니 플라자(대표 유병주)는 샬롬회 환우들에게 쌀을 비롯한 과일과 채소 등의 먹거리를 지원했다. 이에 샬롬회에서는 현재 치료중에 있는 환우들에게 골고루 추수감사절선물로 나누어 주기로 결정했다. 샬롬회는 오는 12월 7일(토) 연말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10여년간 샬롬회를 지원해준 코리아나 플라자 유병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키로 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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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회 봉사자들과 환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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