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 "1천여명 사망 추가 확인"…사망 5천209명, 실종 1천602명

19일(현지시간) 오후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반타얀 섬 주민들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타클로반과 팔로 등 주요 피해지역에 구호단체들의 활동이 집중된 탓에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어 주목을 받지 못했던 반타얀 섬에 구호물자가 도착한 것이다. 쌀, 비상식량, 천막 등 총 7만달러의 긴급 지원 물품을 가지고 필리핀을 찾은 구호단체 ‘희망브리지’로부터 구호품을 받은 한 주민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집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필리핀 중부지역을 휩쓴 초대형 태풍 하이옌에 따른 사망·실종자 수가 6천800여명으로 늘어났다.
10명, 20명, 100명….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인사를 건네도 그는 단 한 번도 귀찮은 기색 없이 환한 웃음으로 사람들을 맞이한다. 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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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성민희 수필 평론, 소설가
양홍주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김창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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