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라팔마 시의회는 라팔마시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이 라팔마 내에 있는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OC 레지스터지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라팔마 시의회는 지난주 미팅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스티브 황보 시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슈들이 있다”며 “상당히 많은 부문들이 관여되어 있다”고 말했다.
1.8스퀘어마일 크기의 라팔마시에는 부에나팍, 센트랠리아, 사이프레스, 애나하임 유니온 하이스쿨, 풀러튼 조인트 유니온 하이스쿨 등 5개의 교육구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구들에 속해 있는 학교들은 밀러와 로스코요테스 초등학교(센트랠리아), 루터 초등학교(사이프레스), 월커 주니어 하이와 케네디 하이(애나하임 유니언) 등이다.
스티브 샤나한 부시장은 “학교의 바운드리를 바꾼다는 것은 곧 실질적인 달러가 변한다는 것”이라며 “만일 집값이 상승하면 결국 재산세도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팔마시는 지난 2008년 라팔마 학생들이 타운에 머물 수 있도록 주 입법부에 건의했지만 실패했다. 학생 수가 적다는 것은 충분한 기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 측은 이번에는 각 교육구를 상대로 라팔마 학생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등교할 수 있는 거리의 학교를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라팔마시는 교육구의 협조를 얻어 몇 명의 학생들이 라팔마 외곽지역 학교에 다니는 지를 조사해 올해 말까지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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