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대형 공원인 파운틴밸리의 마일스퀘어 리저널 공원(16801 Euclid St.) 내 최신시설을 갖춘 새로운 양궁장이 지난 23일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고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에 다시 문을 연 양궁장은 6.7에이커 규모로 전국대회와 올림픽대회 개최가 가능할 수 있도록 보완했으며 24개 슈팅 스테이션이 설치됐다. 궁수들이 들어서는 자리 위로 차양막을 설치했으며 표적판 뒤로 20피트 규모의 안전지대를 추가했다.
OC 공원국 스테이시 블랙우드는 “보수공사를 진행할 때 2가지 컨셉이 적용되도록 노력했다”며 “하나는 국제규격에 맞춰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방안과 커뮤니티의 미래 양궁 꿈나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보수공사가 진행된 마일스퀘어 공원의 양궁장은 지난 2010년 공원관리국이 OC 양궁협회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시작됐으며 250만달러의 공사비를 투자해 8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완공됐다.
이번 새 양궁장의 그랜드오프닝은 OC 수퍼바이저 자넷 뉴엔이 참석해 활쏘기를 선보였으며 이후 지난 198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해 10여명의 전문 궁수가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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