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태씨가 여행지침서 ‘77일간의 황홀한 세계여행’(77 Days of Splendid World Tour·베스텐북스 출판·표지 사진)을 펴냈다.
제1세대 해외 주재원 리포트인 ‘바다, 끝없는 유혹’에 이어 출간한 이 책은 동유럽의 오스트리아,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지와 터키, 캐나다의 노바 스코시아, 일본의 홋카이도, 베트남의 하롱베이,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중국의 장가계 등 유명 관광지들을 관광하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했다.
저자는 “보통의 관광여행기들은 주로 사진위주로 눈을 즐겁게 하는데 반하여 이 책은 내용을 위주로 꾸몄다며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예습서가 될 것이고 다녀온 이들에게는 복습서의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저자는 “그 곳 관광을 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앉아서 체험하는 여행서가 되리라 확신하니 많은 이들이 애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불어교육학과와 같은 대학원 출신인 저자는 1980년대 LA 한인타운에 있었던 올림피언 호텔 전무이사, 크라운 커머셜 전무, 키스타 인터내셔널 대표, 남가주 성동고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93년 한국으로 돌아가 통번역 및 비즈니스 컨설팅업체인 ‘스타 인터내셔널’과 출판업체 ‘베스텐북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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