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목사장로 부부찬양단 12월15일 공연
“우리 모두 꿈과 희망,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남가주 목사장로 부부찬양단(단장 이상기·지휘 전중재)이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을 주제로 제6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제7대 단장인 이상기 목사는 “올해로 6회째 맞는 정기공연은 목사장로 부부찬양단의 섬김과 봉사를 통해서 어두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자들에게 빛의 소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민자들에게 꿈, 희망, 비전을 심어주며,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의 사랑을 온 맘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남가주 목사장로 부부찬양단은 지난 2006년 김광은 초대 단장을 주축으로 목사와 장로부부로 구성돼 창립된 이후 정기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해 왔다.
서기를 맡은 김종근 목사는 “이번 정기 연주회가 숱한 고난과 역경을 찬양으로 승화시키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되어 청중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곡목은 ‘오! 인도하소서’ ‘성탄찬송’ CCM 모음곡 등 모두 12곡으로 마지막 순서는 할렐루야 연합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세리토스장로교회 헤세드 남성중창단과 나성열린문교회 살롬 권사찬양대가 특별 출연한다.
제6회 남가주 목사장로 부부찬양단 정기공연은 오는 12월15일 오후 7시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문의 (213)703-5726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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