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소재 MK갤러리(대표 김미영)에서 연말연시 선물로 적합한 ‘할리데이 소품전(Holiday Gift Show)’을 연다.
오늘(30일) 개막돼 12월31일까지 계속될 전시회에는 차진호, 박은희, 유미 호건, 백영희, 김원숙, 안성민, 이정아(이상 서양화가)씨와 신선숙(동양화가), 정은미, 김완진, 백정화, 레이 박, 왕기원, 허미숙(이상 금속공예가), 진신연(도예가)씨 등 20명이 페인팅과 판화, 주얼리, 도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근작 300-400점을 선보인다.
김미영 대표는 29일 “연말연시 선물로 좋은 미술작품과 주얼리, 생활자기 등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독특한 소품 위주로 꾸며지며 가격대 역시 5달러부터 수백 달러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고 말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30일(토) 오후 3-6시, 작가와의 대화는 12월 7일(토) 오후 3-6시 열린다.
문의 (703)734-7777
장소 1952 Gallows Rd. #202,
Vienna, VA 2218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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