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로헤드 골프클럽-장학재단 송년행사 논의, 내일 골프대회
▶ 이경근 고문 초청 골프 로얄 비스타 골프코스서 8명에게 장학금 수여도
오경환(왼쪽부터) 신임회장, 키이스 박 회장, 김종호 장학재단 이사장, 이하수 총무가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애로헤드 골프클럽(회장 키이스 박), 장학재단(회장 김종호) 임원단은 지난달 21일 하오 6시 다이아몬드바 소재 본가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연말 행사를 점검하는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서 임원단은 오는 3일 (화요일) 오전 11시 샷건방식으로 로얄 비스타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이경근 고문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이 열리는 골프장 연회실에서 애로헤드 장학재단의 2013년 장학금 증정 행사와 2014년 신임 오경환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갖기로 했다.
키이스 박 회장은 “이번 이경근 고문 초청 골프대회는 2011년(변태영 전 한인회장), 2012년(홍명기 밝은미래 재단 이사장)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한인들의 공로를 기리고 친목도 함께 도모하면서 불우이웃을 돕는 골프 토너먼트”이라며 “매년 1회 실시키로 결정한 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호 장학재단 이사장은 “로얄 비스타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를 비롯 8명에게 장학증서와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며 “25년의 전통을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할 수있는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쉽지 않은 장학사업에 동참한 모든 분들의 후원과 전직 회장단을 비롯 전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 참석자들은 행사 관련 선물, 상품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참가자, 초청자 등 점심 및 저녁 식사 등 제반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역할 분담에 대한 논의를 했다,한편 2014년 회장으로 선임된 오경환 신임회장은 “지역 한인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해온 애로헤드 클럽의 전통을 이어가는 봉사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들의 도움을 구하며 성심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종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