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용수산에서 송년파티를 갖는 미주 한미시민권자협회의 김진이 회장(왼쪽부터), 엄한광 이사장, 오태석 사무총장이 많은 한인들의 성원을 부탁하고 있다.
“복수국적, 재산권 세미나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미주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김진이)가 올 한해 활동을 결산하는 의미로 송년파티를 갖는다.
오는 4일 오후 6시 용수산 식당에서 열리는 이번 송년파티는 미주 한미시민권자협회 이사진과 회원들은 물론 두 차례에 걸쳐 성황을 이뤘던 세미나 일반 참가자들을 모두 초청하는 행사이다.
김진이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일일식당을 열 계획이었으나 내년 2~3월로 연기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송년파티를 마련했다”며 “차기 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피드백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미주 한미시민권자협회는 올해 초 김진이 회장을 주축으로 제4대 회장단이 출범한 이래 ‘재외동포 대상 복수국적에 대한 설명회’ ‘재산관리법 세미나’ 등 미주 한인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들을 갖고 세미나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오태석 사무총장은 “하반기 사업 중 7월과 9월에 실시된 세미나에 연인원 100명 이상의 한인들이 참가해 협회 기능이 재가동되었다”며 “다음 행사의 참여도를 높이는 의미에서 모두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경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맛있는 저녁식사를 비롯해 한국 왕복항공권과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 50달러.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