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 부에나팍에 있는 ‘보이스 앤 걸스 클럽’의 승합차 3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에나팍 보이스 앤 걸스 클럽은 누군가가 클럽 소유 4대의 15인승 밴 중 3대를 못쓰게 파손시켜 둔 상태며 클럽활동을 위한 어린이들 픽업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에나팍 보이스 앤 걸스 클럽 대표 토드 트루트는 “차량 아랫부분에서 개스정화를 위한 장치를 떼어간 상태”라며 “차들이 망가진 것을 안 것은 지난 2일 오후에 차량검사를 시도했을 때였다”고 말했다.
부에나팍 보이스 앤 걸스 클럽의 프로그램 디렉터가 차량시동을 걸었을 때 평상시와 달리 큰 소음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 후 사람들이 승합차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 확인작업을 시작했으며 밴 아랫부분에서 차량부품 조각 등을 발견했다.
토드 트루트는 “정비사에게 연락해 점검을 받았으며 누군가 차 아래에 있는 컨버터를 쇠톱으로 잘라서 떼어갔다는 답을 받았다”며 “차량을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여서 새로 구입할 때까지는 픽업을 위해 15인승 렌트조차 어려운 상태여서 어려움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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