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이 미국에 도착하는 새내기의 현지 정착을 돕습니다”
유학생센터(소장 김인수)가 남가주 대학이나 사설학원에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의 초기 정착을 돕는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센터 측은 유학생이 미국에 갓 도착할 때 현지 정착과 적응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선배 유학생들로 구성된 서비스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유학생 센터의 새내기 정착 서비스는 남가주 지역 유학생들이 멘토로 나선다. 유학 목적지로 LA나 오렌지카운티에 도착하는 학생들은 미리 유학생센터에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유학생센터 소속 각 대학 학생들은 신청자에게 ‘공항픽업, 은행계좌 계설, 숙소 알선, 셀폰 가입, 운전면허 취득, 버스카드 구입, 유학생보험 가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새내기 정착 서비스 신청자는 100달러를 내야 하지만 당사자가 후배 유학생 2명의 초기 정착을 도울 경우 해당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유학생센터는 새내기 정착 서비스를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시범 실시한 뒤 미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www.us-isrc.org에서 알 수 있다. 문의 (310)803-0696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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