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커뮤니티 다양한 생필품 판매업소인 다이소가 치노힐스에 매장(2971 Chino Ave)을 오픈했다. 다이소는 지난 23일 치노힐스에 남가주 14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10만여 종류의 소매품 들을 일반인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오픈한 치노힐스 매장은 치노힐스에 있는 중국 마켓인 99랜치가 들어 있는 몰에 있으며 같은 몰에 있는 중국계 빵집인 85도시와 함께 아시안 마켓 경쟁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다이소는 다양한 생필품 등을 비롯해 중국와 아시안 지역 국가에서 수입되는 아이디어 상품 등이 판매된다. 모든 제품들이 1달러50센트다.
다이소 마켓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존 김씨는 “다이소는 1달러 50센트라는 돈으로 높은 퀄리티의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며 “1년 내내 블랙프라이 데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1달러샵으로 저가의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 1991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후 현재 일본에 3,0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5년 북가주에 처음 들어와 11개 매장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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