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대한서부검도회, 오늘 5단 이상 예비자 대상
“캘리포니아에서 검도 5단 이상 승단 예비자들을 위한 승단심사를 갖습니다”
대한 검도회 산하 재미대한서부검도회(회장 이재훈)는 6일 오전 11시 포모나 인랜드교회에서 6단과 7단 심사 대상자 5명을 대상으로 승단심사 및 검도 강습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한국 대한검도회(회장 이종림)는 임원진과 심사위원들 LA에 파견했다. 대한검도회 규칙상 5단 이상 승단심사는 반드시 8단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채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심사는 ‘본’과 한국 전통검법인 ‘조선세법’을 포함한 실기시험 위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승단심사를 위해 LA를 방문한 이종림 회장은 “대한 검도회 심사규정에 따라 엄격하고 공정하게 승단심사를 치를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부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도가 더욱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미대한서부검도회 소속 문예술 사범은 “검도는 단순히 땀만 흘리는 운동이 아닌 예법과 인격을 소양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라며 “검도를 통해 더욱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정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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