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차 북한을 방문했다 억류된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 미국인 메릴 뉴먼(85)이 현지시간 7일 풀려났다.
북한은 이날 뉴먼을 추방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뉴먼은 북한에서 ‘적대행위’ 혐의로 억류된 지 40여일 만에 풀려나게 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뉴먼을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추방했다며 “본인이 잘못 생각하고 저지른 행위라고 하면서 그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했으며 심심하게 뉘우친 점과 그의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했다”고 발표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뉴먼을 추방한 정확한 시점과 방식을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북한이 특사 파견 등 미국 정부의 노력이 없었음에도 뉴먼을 추방한 것은 고령으로 신변에 이상이 생기면 국제사회의 비난이 나올 수 있음을 감안하고 미국과 관계개선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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