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지역의 유명 축제인 크리스마스 공예축제가 지난 7일 유클리드 애비뉴 선상 G 거리와 홀트 애비뉴 사이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1번째 맞는 이번 축제는 유리를 재활용해서 만든 장식품 등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이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100여개 밴더들이 참가해 다양한 상품을 물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드 등이 판매됐으며 주최 측 추정 최소 1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를 주관한 키와니스 재단의 엘리아 리바스는 “다른 소매점에서 찾을 수 없는 진기한 물건들이 많이 나왔다”며 “주최자, 참가한 밴더, 방문객 모두 만족한 축제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엘리아 리바스는 “지난해 축제를 통해 1만7,000달러를 모금했으며 커뮤니티 복지기금으로 전달됐다”며 “이 축제는 우리 재단의 메인 수익행사이기도 하지만 다양하고 섬세한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유클리드 거리를 따라 진행되는 축제는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온타리오 다운타운 내 유클리드 선상 G거리에서 E거리까지 자동차 쇼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14개의 음식부스가 차려져 먹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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