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들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싹쓸이했다.
오리콘 차트를 보면 소녀시대가 11일 선보인 일본 정규 3집 `러브 & 피스(LOVE & PEACE)’는 당일 3만7486장이 팔리며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에는 `샴푸 댄스’로 주목 받은 `러브 & 걸스’,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갤럭시 슈퍼노바(GALAXY SUPERNOVA)’ 등 히트 싱글과 `마이 오 마이(My oh My)’ `가십 걸스(Gossip Girls)’ 등 신곡까지 12곡이 실렸다. 소녀시대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1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프로모션 `걸스 제너레이션 프리 라이브 - 러브 & 피스’를 연다.
한류그룹은 일간 싱글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슈퍼주니어’가 같은 날 발매한 현지 5번째 싱글 `블루 월드’는 당일 4만6968장이 팔리며 일간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2PM’의 도쿄돔 콘서트 실황을 담은 `레전드 오브 2PM 인 도쿄돔’은 같은 날 DVD 음악 부문과 DVD 종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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