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바 고등학교의 새로운 수영장이 지난 11일 오픈식을 갖고 정식 개장했다. 이번에 문을 연 데니스 알 폴 아쿠아틱 센터는 총 예산 400만달러가 투자된 것으로 12개 라인으로 된 풀장과 락커룸, 코치룸,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다이아몬드바 고등학교 교장 케서린 리얼은 “고등학교 시절 500미터 수영선수로 뛰었다”며 “자체 수영장을 갖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이라는 것을 안다. 이 수영장을 갖기 위해 30년이란 세월을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다이아몬드바 고등학교 체육부 디렉터 쿨트 데이비스는 “우리 학교 상황에 맞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생겨 팀 전체가 새로운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며 “물속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종목을 추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한 수영장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수영장 설치만을 전문적으로 해 온 아쿠아틱 디자인 그룹에서 설계했으며 미국과 유럽의 규격 등을 표본으로 국제규격에 맞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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