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자(훼어팩스 거주, 사진)씨가 한국에서 발간되는 월간 문예지 조선문학 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됐다.
정 씨는 ‘사랑의 향기’ ‘내 사랑 진이’ ‘등산길’ ‘영상으로 떠 오른 친구’ ‘6월의 산책길’ 등 5편의 시가 당선됐다.
정 씨는 당선소감에서 “걸음마도 떼지 못한 초보자가 틈틈이 써 모았던 시들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쓰고 싶다”고 말했다. 심사를 맡은 박진환, 허영자 시인은 “정 씨의 작품은 인생과 자연의 대비를 실감나게 표현했으며 그리움의 미학이 묻어 난다”고 평했다.
경북 포항 출신으로 포항여고와 대구간호대학 졸업 후 1966-68년 독일에서 3년간 간호사로 근무하다 68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미주리주 캔사스 대학 ELI 코스 수료와 함께 하와이와 LA 병원에서 근무하다 2003년 은퇴, 워싱턴으로 이주한 후 워싱턴 창작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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