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대학 부설 레이놀즈 저널리즘 인스티튜트 로비 (AP)
미국 미주리대학이 저널리즘 분야 최고 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월간지 ‘뉴스프로’(NewsPro)가 라디오·텔레비전·온라인 뉴스 전문가 협회(RTDNA) 회원 1천321명을 대상으로 저널리즘 분야 최고 학교를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주리주 콜럼비아 시에 위치한 미주리대학(Missouri School of Journalism)이 가장 좋은 평가를 얻었다.
1839년 설립된 미주리대학은 1908년 미국 최초로 저널리즘을 정규 학과로 설치했다.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실무경험을 중시하는 이 대학의 저널리즘 교육방식은 흔히 ‘미주리방식’(Missouri Method)으로 통한다.
2위는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에반스톤에 있는 노스웨스턴대학(Medill School of Journalism)이 차지했고, 3위는 조지아대학(Grady College of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 4위는 시러큐스대학(S.I. Newhouse School of Public Communications)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콜럼비아대학(Graduate School of Journalism) 저널리즘 대학원과 애리조나스테이트대학(Walter Cronkite School of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이 공동 5위에 올랐다.
7위는 오하이오대학(Graduate School of Journalism), 8위는 플로리대학(College of Journalism and Communications), 9위는 몬태나대학(School of Journalism) 순이었고 10위에는 버몬트주 린든스테이트대학(Lyndon State College), 메릴랜드대학(Philip Merrill College of Journalism), 노스캐롤라이나대학(School of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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