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완(사진 왼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 지사장이 임기를 마치고 내달 한국으로 귀임한다.
오 지사장은 2011년 2월 뉴욕 aT센터 지사장으로 부임했으며 이달 31일 3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한국 본사 인사 발표가 이달 말로 예정돼 있어 오 지사장의 향후 거처는 아직 미정이다. 후임은 신현곤 한국 aT센터 수출개발처장으로 내달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신 차기 뉴욕 지사장은 2009~12년까지 3년간 LA aT센터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김재수(사진 오른쪽) 사장은 찰스 랭글 뉴욕주 연방하원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aT센터는 랭글 의원이 지난달 20일을 ‘김재수의 날’로 지정하고 양국의 농업발전 및 한미교역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랭글 의원이 한국 공직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것은 외교공무원을 제외하고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농촌진흥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을 거친 김 사장은 "한국에 애정이 각별한 찰스 랭글 의원에게서 감사패를 받아 더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농식품의 수출증대와 한식세계화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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