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브라시가 100년이 넘은 지역의 극장을 운영할 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중순 이후 극장을 다시 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라하브라 시의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지난 3월 문을 닫는 104년 된 ‘데포트 디어터’를 다시 오픈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자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시에 제안했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신청자들을 모아 자격여부를 심사하는 절차를 밟게 되며 8월말께 늦여름을 기해 쇼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서비스국 셀 페일라 국장은 “늦어도 올 여름이나 가을 전통이 있는 극장을 통해 새로운 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명소로 다시 명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특별한 신청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비영리 단체에 임대해 준다는 원칙 외에는 특별한 조건이 제시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단 청소년들과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정류장 극장은 노후로 인해 지붕을 새로 교체해야 하는 등 일부를 수리해야 하며 대략 12만5,000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극장을 전 커뮤니티 극장과 같이 연 1달러에 30년 이상 장기임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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