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기(사진) 밝은미래재단 이사장이 ‘재외동포사회를 빛낸 2013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홍명기 이사장은 재외동포신문이 뽑은 한인 경제부문 2013 재외동포 올해의 인물로 선정돼 오는 2월4일 한국 국회의원 회관에서 수상하게 된다.
홍 이사장은 미국 내 강화 특수도료 1위 업체인 ‘듀라코트’를 1985년 설립, 회장을 맡아 운영해 오고 있는 대표적 한상 기업인으로 한상 리딩 CEO 포럼,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한인 경제인 네트웍의 리더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고 지난해 10월 광주에서 개최된 제12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명기 이사장은 또 자신이 설립한 밝은미래 재단을 통해 2012년과 2013년 세계한상대회에서 개최지인 서울과 광주 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각각 3만달러와 2만달러를 한국 사랑의 열매 기부재단을 통해 기부하는 등 해외 한상의 기부문화 확립과 위상 제고에도 앞장서 왔다.
미주 한인사회에서 이미 기부왕으로 잘 알려져 있는 홍명기 이사장은 재정위기에 처했던 남가주 한국학원 살리기에 300여만달러의 성금을 모았고 도산 안창호 기념동상 건립,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건립, UCLA 아시안 아메리칸 연구센터 기금, 라시에라 대학 교수 연구기금, UC 리버사이드 인종학 연구기금, 이민 100주년 로즈퍼레이드, LACMA 박물관 내 한국관 설립, 도산 메모리얼 인터체인지 설치 등에 큰 액수의 시드머니를 기부하기도 했다.
또 한인사회의 숙원사업의 하나인 한미박물관(KANM) 건립을 위해 50만달러 기부를 약정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무려 900만달러 이상을 기부해 한인사회에서 가장 다양하고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명기 이사장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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