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주 환경국, 업소당 1만달러…15일부터 접수
뉴저지주 환경국이 퍼크장비 철거 업소에 대해 각 1만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환경국은 8일 지원금 신청 세칙을 발표하고 이달 15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국은 화학물질의 유출 위험성을 이유로 퍼크장비에서 대체 솔벤트 등 비퍼크 장비로의 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장비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주상복합 건물 내 퍼크장비 사용업소, 세탁장비 퍼밋 중 하나인 GP-12를 소지하고 있으나 GP-12A로 변경이 불가능한 업소, 3세대 퍼크장비 사용업소, 2000년 1월1일 이전에 허가받은 4세대 퍼크장비 사용업소 순으로 우선순위를 매겨 지급된다.
신청 업소는 현재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장비를 사용중으로 주정부에 체납 공과금이나 벌금이 없어야 하며 철거된 장비는 주 안에서 다시 설치할 수 없다. 지원금 신청 접수는 환경국 웹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W-9 양식과 함께 이달 15일부터 9월1일까지 관련 부서에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1월15일부터 2월28일 기간 중에는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고 2월28일 이후에는 신청서 접수일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국 홈페이지(www.state.nj.us/dep)를 방문하거나 환경국(609-292-3282) 또는 뉴저지한인세탁협회(732-283-5135)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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