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모토 ‘Connected Kotra SV 2014’
▶ 올해부터 커넥티드 플랫폼 만들 계획
코트라 개방 후 지난해 80회 이상 세미나*3천명 한인 다녀가
상설 창업 아카데미도 개설, 분기별로 교육 시켜 나갈 예정
올해 코트라 SV무역관(관장 권중헌)이 모토로 내 건 구호는 ‘Connected Kotra SV 2014’이다.
코트라는 그 동안 북가주지역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동떨어진 행보를 걸어왔다는 생각에 권중헌 관장의 부임이후 지난 2012년부터 무역관을 북가주 한인 비즈니스 단체들에 개방해 왔는데 지난해만 80회 이상의 세미나와 3천명이상의 한인들이 다녀가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북가주 한인 비즈니스 단체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던 코트라가 새해를 맞아 더욱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권중헌 관장은 이와 관련 우선 지난해의 성과를 통해서 단순한 사랑방 역할이 아닌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커넥티드 코트라 SV무역관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즉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과 교류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장소로 코트라 SV무역관을 탈바꿈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며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케넥티드 플랫폼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것이다.
코트라는 이와 함께 창업지원 시설을 대폭적으로 활성화 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상설 창업 아카데미’를 신설, 매 분기별로 24시간 정도의 교육일정을 잡아서 운영해 나가기로 했으며 누구든 무료로 아카데미에 등록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 창업관련 지원기관이 많은데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통한 창업지원을 펼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1-3개월 SV연수를 마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데려와서 SV창업센터를 통해 다양한 창업관련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즉 규모나 크기에 따라 엔젤투자까지 연결해주는 역할을 자처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코트라 SV무역관에서 대학생 창업 인턴지원센터를 오픈키로 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들의 북미진출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올해를 SV무역관 마케팅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그리고 중소기업들의 IT지원센터 입주와 관련 법인설립비용의 50% 지원, 자문료 50%지원 등은 물론 컨설팅 무료지원과 특허조사 30%지원 등 법무, 특허, 세무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광희 기자>
코트라 SV무역관 관계자들이 새해를 맞아 더욱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가운데 서있는 사람이 권중헌 코트라 SV무역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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