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김*나눔 실천이 풍성해지길 소망"
▶ 밀알선교단 개인후원자 참여 확대 방안 마련키로
성인장애인을 위한 청년밀알모임 올해부터 토요일마다
"밀알 장애인사역을 통한 북가주 교회와 성도들의 섬김과 나눔의 실천이 더 풍성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을 이끌고 있는 김정기 단장<사진>은 새해에 밀알 모임의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많은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단장은 밀알이 선교단이라고 불리는 만큼 북가주 교회들과 성도들의 많은 참여기회를 만들어서 행함과 진실함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밀알선교단은 이 같은 취지아래 올해 개인후원자들의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2014년 밀알기드온 300회원을 모집 중이다.
하나님께서 준비된 300명의 기적의 역사를 보여주실 것으로 믿고 한 해 동안 밀알의 장애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줄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동 사랑의 교실을 통한 계속적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연합을 통한 바른 무형교회의 성경적 이상을 실천하며 청년밀알모임의 확대를 통해 청년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활동의 기회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열리는 밀알의 정기적인 모임을 강화해 나가는 방법도 모색 중이다.
현재 밀알의 정기모임 중 밀알화요예배를 통해서는 북가주지역 교회 성도들의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배하는 참된 교회의 모범을 계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밀알선교단에서는 매주 토요일 35명의 청소년자원봉사자들과 18명의 장애아동들이 예배와 함께 댄스, 미술교육, 게임, 태권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아동사랑의 교실에도 더욱 역점을 두고 활동을 강화해 나갈 생각이다.
뿐만 아니라 18년의 사역이 진행되는 동안 아동사랑의 교실에서 함께한 장애인들이 성장하면서 성인사역의 요청이 늘어나는데 따라 진행해 왔던 청년밀알모임의 경우 올해부터 모임시간을 확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의 달인 4월의 경우 매주 지역교회를 대상으로 교회의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통해 교회가 사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계몽하는 일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밀알가족소풍을 통해 밀알식구들의 끈끈한 정을 더욱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도 변함없이 6월말쯤 펼쳐지는 2박3일간의 밀알사랑의 캠프에 참여 익숙한 가정과 학교의 울타리를 떠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밀알선교단은 1년 중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장애인학생 장학기금모금을 위한 밀알의 밤을 10울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키로 하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번 밀알의 밤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별히 재가장애인(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찾아가서 위로하는 재가장애인사역에도 더욱 매진한다는 다짐을 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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