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위한 최고의 은행 될 것
▶ 포브스 지 선정 미국 최고은행 30위 업적
ATM망 전국 6만개로 확대, 고객 편의 도모
"올해도 어김없이 한인들에게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BBCN 은행의 SV지점 이강택 지점장은 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지속된 저금리 환경 속에서도 한인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최고의 은행을 만들어주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BBCN 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포브스 지가 선정한 America’s Best Banks중 top 30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은행이라는 꾸준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BBCN 은행이 미국 최고의 은행 30위에 들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1년 나라은행과 중앙은행의 합병을 통해서라고 한다. 이를 통해 BBCN 은행은 명실상부하게 미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인은행으로 발돋움 했으며 2013년에도 두 건의 M&A를 통해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워싱턴 주와 일리노이, 버지니아 주 등 총 6개 주에 50개 지점을 확보하는 등 성장일로를 걸었다는 것이다. 이강택 지점장은 이와 관련 "물론 규모만 커진 것이 아니라 안정성, 수익성도 많이 개선되었기에 포브스 지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다"면서 외형은 물론 내실까지 알차게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한인들의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북가주지역에 대한 BBCN 은행 경영진들의 관심과 지원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말 북가주를 별도의 본부로 독립시키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와 관련 이강택 지점장은 "별도의 본부로 독립시켰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특히 대출 의사결정에 있어서 현지 직원들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BBCN 은행 SV지점의 경우 지난해 대대적인 renovation을 통해 고객님들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지점장은 이어 "BBCN 은행의 ATM 망이 전국 60,000여 개로 확대되었다"고 밝힌 뒤 "Allpoint나 Money Pass 로고가 붙은 ATM를 통해 현금을 인출할 경우 BBCN 은행의 Debit Card를 사용하는 고객께서는 현금인출 수수료를 내시지 않는다"고 알려주기도 했다. 월그린이나 CVS, 세븐-일레븐, 코스코 등에 있는 ATM 기기가 이에 해당된다고 한다.
BBCN 은행은 올해도 은행 전체적으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보다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고 전한다. 서비스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중에 Commercial Equipment Leasing 을 런칭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하반기 중에는 Residential Mortgage Product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BBCN 은행은 올해도 설날을 맞아 무료송금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 한편 강화된 송금 관련 규정 때문에 올해부터는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밖에 없다며 고객들의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BBCN 은행의 SV지점 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한인 고객들을 위한 노력을 통해 최고의 은행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오른쪽 끝이 이강택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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