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비치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뮤지엄’(Orange County Museum of Art) 입장료가 오늘(25일) 무료이다.
이 행사는 지난 9년 동안 실시해온 남가주 뮤지엄들의 이벤트로 뮤지엄 멤버십과 방문객들을 늘리기 위해서 마련한 것이다. 커스턴 슈미트 OC 뮤지엄 대변인은 “오렌지카운티 뮤지엄은 아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이 같은 행사에 매년 참가해 오고 있다”며 “매달 두 번째 일요일도 방문객들에게 입장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스턴 슈미트 대변인은 또 “방문객들이 패사디나를 비롯해 다른 뮤지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된다”며 “이같은 행사는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박물관 측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OC 뮤지엄 입장료는 평상시에는 성인 12달러, 학생과 노인 10달러, 12세 미만의 아동들과 멤버들은 무료이다. 박물관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이 뮤지엄은 850 San Clemente Dr. 뉴포트에 위치해 있다. (949)759-1122한편 ‘입장료 무료 행사’에 참가하는 남가주 뮤지엄은 ‘아넨버그 스페이스 포 포토그래피’ ‘애모리 센터 포 더 아츠’ ‘오트리 내셔널 센터 오브 더 아메리칸 웨스트’ ‘캘리포니아 아프리칸 아메리칸 뮤지엄’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파울러 뮤지엄 앳 UCLA’ ‘더 게티센터’ ‘더 게티빌라’ ‘해머 뮤지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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