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과 세계 팬들을 연결시켜주는 새로운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런칭했다.
38년간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세계인의 화합에 앞장서 온 맥도널드의 이번 캠페인은 응원자들이 해시테그 #CheersToSochi를 이용해 트위터나 웹사이트(www.cheerstosochi.com)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또는 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 이 내용이 소치 올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 전시돼 선수들이 볼 수 있게 된다. 또 이를 리번에 출력하면 손목에 두를 수도 있다.
스티브 이스터브룩 글로벌 최고 브랜드 책임자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맥도널드는 소치 올림픽을 위한 다른 사업들도 진행중으로 소치시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터를 기부할 계획이다.
특히 ‘챔피언스 오브 플레이’(Champions of Play)라는 프로그램은 소치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독특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어린이들은 올림픽 경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부여된다.
이밖에 소치 지역 내 맥도널드 매장을 찾은 손님들은 올림픽 기간에 러시아 전역에서 선발된 ‘맥도널드 우수직원’ 350명의 서빙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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