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모델 콜로니’ 지역, 3만가구와 8개 학교 들어서… 10년간 개발
남가주에서 가장 큰 주택단지 중 하나가 온타리오에서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목장지대를 개발한 새로운 주택단지의 첫 번째 개발지역의 외관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뉴 모델 콜로니(New Model Colony)’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는 이번 주택단지 개발은 3만여채의 주택과 8개의 학교가 들어서게 된다. 12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 동안 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주택단지는 북쪽으로 리버사이드 드라이브와 동쪽으로 햄널 애비뉴, 서쪽으로 리버사이드 카운티 경계지역인 유클리드 애비뉴를 이르는 불럭의 13평방마일에서 이뤄지고 있다.
온타리오시는 현재 10여개의 개발 업체들과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둔 상태며 1만1,000여채의 새로운 주택이 들어서는 동쪽지역 단지부터 완공해 간다는 계획이다.
온타리오 개발 에이전시 디렉터 오토 크로우틸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개발협회에서 주택단지는 물론 일부 도로건설까지 진행하게 된다”며 “새 단지를 통과하는 알치볼드 애비뉴와 에디슨 애비뉴, 밀리렌 애비뉴 등이 15번 고속도로까지 연결된 메인 거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 모델 콜로니는 또 단지 전체에 조경유지와 일부 생활용수를 위해 재활용수를 사용하는 수돗물 순환 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다. 현재 한 가정 당 수돗물 사용량 55갤론에서 35-40갤론까지 그 양을 낮출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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