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몬테시가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새 저소득층 주택단지를 완공하고 공급할 계획이다.
엘몬테시는 최근 10번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타일러 애비뉴를 따라 지역의 저소득층 시니어들이 입주할 수 있는 시니어 주택단지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타일러 코트 시니어 하우징’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주택단지는 엘몬테시 자체 예산과 연방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이뤄진 것으로 19채에 150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엘몬테시는 새로 구축된 단지는 침실 1개에 440~757달러에 렌트할 계획이며 침실 2개는 526~905달러에 렌트할 예정이다. 입주자는 추첨에 의해 선정할 방침이며 수입 정도에 따라 렌트를 차등적용하게 된다.
엘몬테시 안드레 큐인테로 시장은 “우리 시는 시니어들의 주거환경은 물론 가족 단위의 거주민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며 “지역의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전학가는 상황에서 규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엘몬테시는 오는 3월 라모나 블러바드 인근에 지역의 은퇴군인들을 위한 저소득층 주택단지 개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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