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두 한국섬마을 선교회 목사,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최원철(왼쪽부터)뉴욕한인수산인협회, 김영진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 김정두 홍보대사, 권영현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완도의 청정해역을 즐기세요.”
김정두 한국섬마을 선교회 목사가 30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11일~5월11일까지 열리는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했다. 김 목사는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홍보 대사로 지난 11월29일 LA에 도착, 오는 2월25일까지 90일간 미국 전역을 자동차로 돌며 박람회를 알리고 있다.
김 목사는 “자비와 교회의 후원으로 현재 미 전역을 다니며 한국의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는데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정부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21세기 건강을 책임질 바다와 해조류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권영현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한국의 행사를 최대한 홍보할 계획”이라며 “비슷한 시기인 오는 4월 제16차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세계대표자회의가 제주도에서 열리는데 여기에 참가하는 무역인들도 완도의 박람회를 방문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달간 열리며, 20여 개국 6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청산도 슬로 걷기 축제와 장보고 축제가 연계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완도항-해변공원-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완도 EXPO벨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생태관, 산업관 등 6개 전시관이 운영되며 기업전시 판매부스(기업관) 국제학술회의 체험프로그램 및 기타 행사 등이 열린다. <최희은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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