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오렌지카운티 명소 중 하나인 사이언스 센터가 2배 정도 규모로 넓어진다.
사이언스 센터는 2,250만달러를 투자해 확장공사 기공식을 지난달 29일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사이언스 센터는 전시공간을 4만스퀘어피트로 늘리고 오는 2015년 3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샌타애나 미구엘 플라도 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사이언스 센터의 문을 들어서면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었다”며 “규모가 커지게 되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미래의 세계와 과학의 세계, 수학과 기술의 세계에 대해 더욱 더 실감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건설되는 센터는 2층 규모이며 어린이들은 물론 현직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과학과 기술분야의 전시물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우주체험관은 50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게 되며 생활에서 실천되는 자연보호 운동이 어떻게 자연을 보호하게 되는지를 알기 쉽게 안내하는 설치물이 신설된다.
사이언스 센터는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41만3,000여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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