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신형 제네시스, 57개 광고 중 7위
▶ 기아 K900 광고후 웹트래픽 증가한 모델
세계 최고의 광고료를 기록하는 수퍼보울에서 현대·기아차의 광고가 호평을 받았다.
USA투데이는 지난 2일 수퍼보울 생중계를 통해 방영된 57개 광고를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 현대차가의 신형 제네시스 광고가 7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현대는 이날 제네시스와 엘란트라를 내세운 30초짜리 광고 2편을 선보였으며 아버지가 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부성애를 통해 안전하고 든든한 제네시스를 소개했다.
자동차 전문 정보업체인 에드문드닷컴(Edmund.com)은 수퍼보울 광고후 가장 웹트래픽(방문기록)이 증가한 모델이 기아의 K900이라고 발표했다. 에드문드 닷컴에 따르면 지난 4주간의 일요일 평균 검색수와 비교했을 때 2일 수퍼볼 광고 직후 K900에 대한 웹트래픽은 7,100% 증가했다.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이탈리아의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의 기블리로 증가율은 455%였다. 반면 기아 브랜드에 대한 검색은 215%로 마세라티의 299%에 못미쳤다.
기아차는 올해 수퍼보울 광고에서 매트릭스를 테마로 해 큰 관심을 끌었다. 모피어스역의 로렌스 피시번이 등장해 럭셔리 자동차, K900을 소개했다. 한편 올해 수퍼보울 중계를 맡은 폭스TV는 광고료를 10년전보다 74%오른 400만달러로 책정했으며 모두 매진됐다. <최희은 기자> C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