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JAR, 버겐카운티 활동 에이전트 51명 명단에
▶ 선 안 씨 ‘플래티넘 상’ 수상
뉴저지 한인 부동산 업자들이 뉴저지부동산중개인협회(NJAR)가 선정한 ‘우수 부동산인(Circle Of Excellence Sales Award)’에 상당수 포함됐다.
NJAR은 매년 버겐카운티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에이전트 중 실적 우수자들의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플래티넘상 12명, 금상 22명, 은상 57명, 동상 114명 등 총 205명이 ‘우수 부동산인’에 선정됐으며 이중 한인은 51명으로 전체 수상자 중 25%를 차지하고 있다.
플래티넘 수상자에는 선 안(와이커트 부동산·사진)씨가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안씨는 “보람을 찾으며 일을 즐겁게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15년 부동산 업계 경력의 안씨는 지난 2001년부터 꾸준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3~2006년, 2008년 금상을 수상한바 있다.
금상에는 정신호(리맥스 부동산), 소니아 곽(탑부동산), 카니 리(콜드웰뱅커), 이인주(와이커트 부동산) 브라이언 유(콜드웰 뱅커) 씨 등 5명의 한인이 포함됐다. 이중 정씨는 10년 연속 수상을 기록, 우수세일즈 클럽(Distinguished Sales Club)에도 포함됐다. 그는 “전반적으로 수상자가 올해 많아졌다”며 “지난해 그만큼 부동산 경기가 나아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플래티넘상은 연간 매매 30건, 실적 2,000만 달러 이상일 경우, 금상은 매매 25건, 실적 1,200만 달러 이상, 실버는 매매 20건, 실적 650만 달러 이상, 동상은 매매 15건, 실적 250만 달러 이상의의 실적을 올렸을 경우 주어진다. 총 115명이 ‘우수 부동산인’에 선정된 2년 전에 비해 올해는 2배 가까이 수상자가 증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뉴저지 하스브룩 하이츠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최희은 기자>
A1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