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 사진전이 17(월)일까지 부에나팍 시청(6650 Beach Blvd.) 시 의회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OC에 거주하는 7명의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지난해 열렸던 ‘30회 아리랑축제’ 기간에 촬영한 작품 27점이 선보인다.
최정택 축제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탤런트 쇼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 사진과 음식부스 등의 사진 등이 선택돼 전시되고 있다”며 “축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를 맡았던 이병선 사진작가는 “모든 민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낸 것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선정했다”며 “대상과 금, 은, 동 상 등과 입상 등으로 수상자들을 뽑았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 심사는 이씨 이외에 OC 축제재단 정철승 회장, 부에나팍 밀러 오 시장, 부에나팍 경찰국 코리 시아네스 국장, 한국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박사과정의 유은숙 작가, 원로 사진작가 피규태씨 등이 참가했다.
한편 지난해 아리랑축제 사진전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에나팍 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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