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파이어 블루크로스 블루쉴드’ 보험 가입자
뉴욕주건강보험거래소를 통해 ‘엠파이어 블루크로스 블루쉴드’ 보험에 가입한 가입자들이 보험사의 미흡한 대처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됐다.
뉴욕주 재정국(DFS)은 많은 엠파이어 보험사 가입자들이 보험사 연락 차질, ID 카드 발급 및 청구서 발송 지연 등으로 의료보험 이용에 피해를 입었다며 업체 측에 최대 2만명에게 3주치 의료보험료에 해당하는 현금을 제공하도록 했다.
보상 지급 대상자는 1월중 보험거래소를 통해 엠파이어 보험사에 들고 보험료를 모두 지불했지만 보험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한 가입자다. 이번 보상은 재정국이 지난 1월9일 해당 보험사 측에 가입자들의 불만사항을 전달하고 피해 보상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재정국은 엠파이어 보험사가 보상금 지급과 시정사항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파이어 보험사는 또한 200만달러를 들여 소비자들에게 오바마케어에 대한 홍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험 가입시 불만사항은 재정국 핫라인(212-480-6400, 800-342-3736)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C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